1주택자 전세자금대출 한도 조건(2023년 최신)
부동산은 가장 안정적인 자산으로 1주택자 전세자금대출 통해서 입지 좋은 곳에 투자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는 전략이 가장 좋지만 상황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조건이 달라지다보니 순간적으로 위기가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1주택자 전세자금대출 한도 조건에 대해 2023년 최신 정보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의미
1주택자 전세자금대출 의미는 집은 보유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직장, 교육, 간호 등)으로 인해 다른 곳에 전세를 살아야하는 분들이 신청하는 대출입니다.
최근 빌라왕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전세사기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전세보험 가입이 되는 아파트 매물로 알아보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은 통상 전세계약 기간의 50% 경과 전에 가입을 하고, 전세계약 종료 후 1개월까지 계약이 유지됩니다.
대출 신청은 잔금 입금 30일 전에 신청가능하고, 확정일자 받을 때 전세 집 기준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의 조건
- 부부합산 소득이 1억원 이상 가능(23년 3월 2일 부)
- 9억원 이상 주택 보유한 1주택도 가능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시점에 제일먼저 확인해야할 부분은 내가 가진 부동산의 시세, 구입시기,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입니다.
일단 다행스러운 점은 2023년 3월 2일 자로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초과 1주택자와 보유주택가격 9억원 초과 1주택자에 대해서도 전세대출보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경기가 과열 단계에 이르면서 정부에서 대출규제를 했기에 부부 합산소득 1억원 이상, 9억원 이상의 주택에 대해서는 전세대출보증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번 규제 완화는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 등 보증기관 3사가 동일하게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한도와 보증기관 비교
아시다시피 전세대출보증은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보증상품인데요!
보증한도는 공사의 전세대출 한도에 비례해 결정되며, 고객은 보증료 이용 비용을 부담하면 됩니다.
구분 | HUG | HF | S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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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 전세 종료일 후 1개월 | 전세 종료일 후 1개월 | 전세계약 종료일까지 |
보증한도 | 수도권 7억, 그외 지역 5억 | 아파트 제한 없음 (아파트 외 10억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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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료율 | 연 0.112~0.128% | 연 0.040% | 연 0.192% |
각 보증기관 별로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UG 상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네이버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F 상품의 경우 보증료율이 가장 낮지만, 공사 전세자금보증을 이용중이거나 전세지킴보증+전세자금보증을 동시에 신청한 경우 가입 가능합니다.
SGI 상품의 경우 아파트는 보증 제한이 없고, 그 외에도 10억원 미만으로 3개 보증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보증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HUG 상품을 추천드리는데요! 신청 절차가 가장 간단하고, 사회배려계층에게는 40~60%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세보증금이 높은 상황이라면 SGI 상품을 이용해야겠죠? 이건 각자 상황에 맞는 보증기관을 잘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1주택자 분들은 이미 부동산 거래를 해본 분들이라 어렵지 않게 거래하실거라 생각되고, 너무 위험한 물건은 건드리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